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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세계를 향한 글로벌 취업 지원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독일로 출국
 
인터넷학교방송 기사입력  2024/10/07 [22:21]

대전시교육청은 10월 7(월), 대전지역 직업계고 12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독일인턴십]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 인터넷학교방송

 

 ○ 이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2개 분야(기계, 전기·전자)에서 선발된 직업계고 3학년 12명의 학생이 10월 7일(월)부터 11월 24일(일)까지 7주간 참여하게 되며,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실시한다.

 

 ○ 학생들은 독일 현지 적응 역량강화를 위해 3월부터 독일어심화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독일어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관련 교육과 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위해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4박 5일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 취업 및 안전(소양)캠프를 이수했다.

 

 ○ 독일 현지에서는 분야별 독일어 및 직무교육은 물론 국외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도 실시한다. 현장학습 완료 후, 원활한 국외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올해 처음 실시하는 독일인턴십을 위해 독일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1학년 학생들이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하여 독일어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을 받았으며 이 학생들 중에서 독일어 능력을 갖춘 3학년 학생 12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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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1학년부터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현지에서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국외 취업에 성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10/07 [22:2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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