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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안중,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학생자치활동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연계하다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9/20 [13:03]

대전도안중학교(교장 양기찬) 학생회는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친구사랑 3운동 운영의 일환으로 ‘친구사랑 3운동 캠페인 배너 디자인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친구사랑 3운동 캠페인 배너 디자인 한마당’이란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주제로 각 학급에서 학급회의를 통해 캠페인 배너 문구를 선정하고 디자인하는 행사로, 학생회는 각 학급회의의 결과물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실제 배너를 제작하고 각 학년 복도에 게시하여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 활동에 참여한 2학년 천윤지 학생은 “우리 반에서 디자인한 배너가 실제로 제작되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캠페인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는 참여 소감을 밝혀 기존의 캠페인 활동보다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이처럼 대전도안중은 학생들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공동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하여 민주적 의사결정능력 향상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자치실을 실용적으로 조성하고 학생회가 창의적으로 조직을 재구성하여 효과적으로 운영할 있는 교육 및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또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을 학생자치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율과 관심을 높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학생회는 앞으로도 도안 독서캠프, 학교폭력추방 룰렛,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복면가왕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  대전도안중 박재령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행사를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학교의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과 학교가 재미있고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21/09/20 [13:0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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