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하이텍고등학교(교장 최성식, 이하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팀 3학년 학생 선수 3명 전원이 2021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를 대표하는 영광을 얻었다.
ㅇ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6월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1차 선발, 8월 ‘제32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2차 선발이 진행됐다.
ㅇ 김성훈 선수가 테콩(서비스) 포지션 대표, 이숭우 선수는 킬러(공격수), 우정호 선수는 피더(수비수) 포지션에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 주장 김성훈 학생은 “학교와 교육청, 체육회에서 든든한 지원과 많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ㅇ 2학년 후배 학생들은 “청소년 국가대표가 된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의지를 다잡고, 많이 배워 더욱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성식 교장은 “불철주야 지도하는 지도진과 선수들이 함께 이룬 노력의 결과이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은 올 시즌 2021 시도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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