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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중·연서중, 전국소년체육대회 ‘맹활약’
자유형 51kg 금메달, 자유형 55kg·그레꼬 60kg 은메달, 그레꼬 71kg 동메달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21/07/27 [19:19]

조치원중학교(교장 오희숙, 이하 조치원중)연서중학교(교장 안병화, 이하 연서중) 레슬링 선수들이 ‘제47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     ©  권검수  기자

 

 ㅇ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자유형 51kg 금메달, 자유형 55kg·그레꼬 60kg 은메달, 그레꼬 71kg 동메달을 획득했다.

 

□ 조치원중은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임도성 선수(3학년)가 자유형 51kg급에서 금메달, 김경민 선수(3학년)가 자유형 55kg급에서 은메달, 박상현 선수(3학년)가 그레꼬 60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ㅇ 또한, 연서중 최승주 선수(2학년)는 3학년 선수들을 연거푸 이기며 그레꼬 71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 조치원중 정재형 지도교사는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수확해 보람이 크다”며, “특히 학교 이전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학생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  권검수  기자

 

 ㅇ 또한 연서중 이정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레슬링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메달은 훈련 중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준 선수단 모두를 위한 값진 결과다”고 말했다.

 

□ 조치원중 오희숙 교장은 “레슬링은 스포츠 종목 중 가장 전통이 오래된 종목으로 문화와 역사를 몸으로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종목이다”라며,
 

 ㅇ “앞으로 이러한 레슬링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어 많은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권거수  기자

 

□ 연서중 안병화 교장은 “운동뿐만 아니라 공부도 성실히 임해준 최승주 선수 덕분에 학교운동부 전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라며,
 

 ㅇ “학생선수가 공부와 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7/27 [19:1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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