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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개최!
대전월평중학교,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개최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7/15 [15:21]

대전월평중학교(교장 권옥)는 7월 14일(수)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전교생 평화사랑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거리 두기 학생 요원을 배치하고 각 상점마다 손소독제와 소독 티슈를 배치하여 방역 및 거리 두기에 만전을 기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월평중은 2020년부터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평화와 통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급별 3개의 상점을 만들어 평화와 사랑의 의미가 담긴 가게의 이름을 짓고 간판을 미리 제작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행사 당일, 물건을 구매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평화사랑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고, 판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평화사랑 저금통에 판매금을 모았다. 기부 물품을 모으고 직접 판매하는 것까지 평화사랑 플리마켓의 모든 행사는 학생이 주체가 되었다.

▲     ©  최승탁  기자

 

 ○ 세 시간 동안 학년별로 진행된 플리마켓에서 총 55여만 원의 판매 수익을 거뒀고, 이를 대전월평중학교 이름으로 남북하나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월평중학교 권옥 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의 의미뿐만 아니라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평화를 전파하고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7/15 [15:2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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