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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필리핀 수교 70주년 기념
산이시도르 중등학교, 꼼뿌라디아 초등학교 등 방문, 봉사활동 실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08/06 [07:31]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5일(월), 학생 해외봉사활동 원정대가 3박 5일(9일까지) 일정으로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학생 해외봉사활동원정대’는 학업중단 위기극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 우리 교육청은 2016년 1월부터 학생 해외봉사활동 원정대를 만들어 3년간 베트남을 방문하였고 2018년에 이어 올해도 필리핀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 이번 학생 해외봉사활동 원정대는 학업중단 위기극복 학생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공헌도가 높은 학생 19명과 인솔교사, 교육청 관계자, NGO봉사활동 담당자 등 29명으로 구성되었다.
 
 ○ 봉사활동 첫날은 산이시도르 중등학교를 방문하며, 우리 학생들은 필리핀 학생들과 더불어 담장 주변 청결 작업을 실시한 후 ‘한국과 필리핀의 우호 협력’을 주제로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 둘째 날은 꼼쁘라디아 초등학교를 방문해 화단꾸미기 활동, 단체 게임, 문화교류행사 및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각 학교에는 우리나라에서 정성껏 준비해 간 볼펜(600개), 배구공(10개), 배드민턴 라켓(10개), 구급함(6개)을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는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써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미래 양국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8/06 [07:3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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