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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황, 미리미리 대비해요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한 불시 대피훈련 실시
 
김수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5/05/15 [06:24]
  문지유치원(원장 김미선)은 5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경 원아들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     ©  최지안  기자
 
  이번 훈련은 유아들과 교직원들에게조차 사전 공지가 없었던 것으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하여 실제 대피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의 대응 대비 태세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비공개 관리자회의에서 계획되었으며 말 그대로 불시에 실시되었다.
 
  원내 비상 경보음이 울렸을 때 처음 수 초간 교사와 유아들은 상황파악을 하지 못해 당황하였으나 이내 평소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던 대로 모두 신발이나 실내화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신속히 밖으로 대피하였으며 교직원들은 비상 대피훈련반 편성에 따른 역할에 따라 빠르게 대응하였다.
 
  훈련이 종료 된 후 유아들은 “갑자기 하니까 놀랐고 맨발이라 발이 따가왔지만 참고 나왔어요”, “진짜 불이 났다고 생각하면 더 빨리 움직여야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고, 교직원들은 “교사들에게까지 사전에 알려주지 않아 매우 당황스러웠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니 불시 훈련이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초기 대응이 늦어지지 않도록 평상시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평가하였다.


기사입력: 2015/05/15 [06:2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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