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4월 24일(화) 11시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12년 전국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출범식을 주관 개최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전국 학부모 50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단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시․도별로 공모를 통해 선발 위촉된 500명의 학부모 모니터단은 학부모회, 자원봉사회 활동 등 학교 및 사회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년 4회 격월마다 인성교육, 학력신장 등 교육전반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교육에 대한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함으로써, 교육정책 추진 시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고 학부모들이 정책의 주체로서 교육의 질을 개선함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부모 모니터단에게 “정책의 파수꾼이자 정부와 일선 학교현장의 매개체 및 홍보대사로서의 임무와 책임을 다해주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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