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4. 20. (금) 14 : 30, 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2학년도 초등학교 컨설팅장학 지원을 위해 조직된 컨설턴트들를 대상으로 ‘컨설턴트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2012학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장학을 지원해 주기위해 조직된 6개 분야(교수학습, 교육과정, 생활지도, 교원능력개발, 학교경영, 교육정책)의 115명 컨설팅장학 지원단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요청에 응하여 컨설팅을 지원해주며 컨설팅장학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수시로 요청받아 원하는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여 대전서부교육을 위해 봉사 할 것을 다짐하였다. 그 간 행해졌던 ‘장학지도’는 단어조차 사용하지 않고 학교 현장의 요청에 응해 실시하며 장학으로 인한 학교의 부담도 많이 없어져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하는 ‘2012학년도 컨설팅장학 ’은 이제 정착 단계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직적 장학이 아닌 수평적 장학(피어코칭)으로 일선교사들의 호응이 매우 높으며 지난 2011년도의 컨설팅장학 지원단 활약 또한 대단하여 수업분야 11개 교과 430회를 실시하였으며 생활지도, 교원능력개발평가 등에서도 서부관내 전 학교가 자발적인 요청에 의해 실시되어 컨설팅 총 횟수는 의미없는 숫자가 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정호)은 인사말을 통해 ‘컨설팅장학지원단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기여함은 물론 창의ㆍ인성교육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장학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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