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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성취평가제」전달연수
평가방법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김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2/04/19 [19:19]
▲     ©  김지영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4월 16일(월), 18(수), 19(목) 대전봉명중학교 4개 특별교실(영어교실, 미술실, 시청각실, 컴퓨터실)에서 서부지역 중학교 1학년 10개교과 담당교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취평가제 전달연수를 실시하였다.
 
  기존의 평가제는 학생을 성적과 석차 위주로 평가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기술식 평가방법이 제안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교육과정을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방향으로 개편하고, 수준별․맞춤형 교육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21세기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육성을 위해 교수․학습 및 평가제도 확립의 필요성과 중․고교 내신 성적 평가제도 개선의 필요에 의해 2012년 중학교 1학년부터 새로운 패러다임의 평가방법인 성취평가제가 도입되어 학교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성취평가제의 도입은 학생들 간 상대적 서열 중심의 규준참조 평가에서 학생들이 성취해야 할 목표 중심의 준거참조 평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는 현재의 ‘수-우-미-양-가’의 성적표기 방식을 ‘A-B-C-D-E'로 변경하고, 석차를 삭제하여 학교생활기록부에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을 병기하는 것이다.
 
  이번 전달연수에 참석한 1학년 담당교과 교사들은 국가수준에서 제공하는 성취기준을 참고하여,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교과목별 목표 및 내용을 토대로 성취기준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기사입력: 2012/04/19 [19:1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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