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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조직개편, ‘유치원업무 전문성 강화’ 초점
 
심재훈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3/08/20 [20:22]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누리과정 도입 등에 따라 급증하는 유아교육 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실질적인 유치원 현장지원 및 업무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9.1자 지역교육청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지역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교수학습지원과에서 일괄 담당하던 유치원 업무에 대하여 업무특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장학, 인사업무는 초등교육과에서 담당하고 일반 행정업무는 운영지원과에서 담당하게 되며 이에 따라 인력도 재배치된다.
 
  아울러, 이번 9.1자 조직개편으로 기존 2국 6과 19담당 체제에서 2국 6과 20담당으로 개편되고 고․각종․특수학교의 컨설팅 장학, 보건․급식, 시설업무는 시교육청으로 이관하고 교육수요자의 편의와 행정 능률향상을 고려하여 기존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체계로 조직이 환원된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9월 조직개편으로 인한 업무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무실 재배치, 내부규정 개정, 예산이체 등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업무이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에 대하여 이상덕 운영지원과장은"유치원 인․허가,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 등 유치원 지원행정에 대한 전문성 등을 강화하여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되는 행·재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08/20 [20:2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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