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갈마유치원(원장 이영자)은 7월 3일(수) 10시에 유치원 인근에 위치한 ‘갈마공원’에서 숲 해설가 6명을 초빙하여 무지개어린이집과 대전갈마유치원 만 5세 원아 85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연계하는 영차 프로젝트 사업은 작년부터 실시해온 대전갈마유치원과 무지개어린이집의 특색사업으로 지난 5월 3일(금)에 연간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가진 뒤,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유아체험활동, 부모교육, 교사연수, 가정과 연계프로그램 등을 20회 이상 공동 운영하여 내실 있는 협력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 숲 체험 활동은 유아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여름 숲의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활동들로 이루어졌다. 주1회 실시해 온 갈마공원 산책과 환경 캠페인, 생태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자연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고 여름 숲을 탐색하며 작은 곤충들을 찾아 특징을 알아보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였다.
숲 체험활동에 참여한 교사들은 “숲 해설가의 해설로 여름 숲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함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다. 지속적인 자연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이 자연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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