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학생해양수련원는 11월 28일,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양교육 유관기관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및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특히 일 년 중 혈액이 가장 부족한 동절기에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해 실시하였다.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진행해오던 생명 나눔 실천으로,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사랑의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작지만 함께하는 큰 배려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헌혈행사를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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