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둔원중학교 Wee클래스에서는 11월 6일, 사제동행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사제동행 꿈키움 멘토링은 교사가 학업중단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전둔원중학교 Wee클래스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보드게임, 양모펠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가죽공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가죽공예 키링, 지갑 중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교사 및 또래 친구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OO학생은 “처음에는 가죽공예가 어려울 것 같아 걱정했지만,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전둔원중학교 박광순 교장은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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