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덕중학교는 11월 5일, 학생의 날(11월 3일)을 기념하며 학생자치회 주관‘아침 먹고 가’행사 및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성덕중학교 학생자치회는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음악회’, ‘목화예술제 및 체육한마당, 친구사랑주간’운영, ‘아침 먹고 가’행사,‘지역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마을축제기획단 회의’참여 등 다양한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행사도 11월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활동이다.
○ 이번 친구사랑 캠페인을 위해 지난 10월 마지막 한 주간 학급별 친구사랑 포토 보드를 제작하였다.‘생명존중, 학업중단예방, 도박예방’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친구와 함께 찍고 ‘친구사랑 약속’을 담아 완성한 학급별 포토 보드는 5일 등굣길에 전시하여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친구사랑 캠페인과 더불어 ‘아침 먹고 가’활동도 이루어졌다. ‘아침 먹고 가’행사는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하루를 선물하자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한 달에 한 번, 매월 첫째 주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어묵과 물떡을 아침으로 제공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움츠러든 모습으로 등교하던 학생들은 등굣길에 따뜻한 어묵을 받으며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 학생자치회 회장 김00, 부회장 신00, 남00 학생은 “학생자치회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활동에 참여한 친구와 선후배가 웃을 때 정말 기분이 좋고 기획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남은 기간 더 즐겁게 학생자치회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 성덕중학교 학생자치회는 학생 전체를 대표하는 자치 기구로서 학생이 학교 활동의 참여 주체가 되는 자치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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