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미애)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5가족을 대상으로 ‘예비부모 아기마중 숲놀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이번 캠프는 숲태교를 통해 예비부모와 태아의 애착 형성 및 건강한 육아를 위한 가족 간 공감 형성, 오감 자극의 자연친화적 숲놀이를 통한 가족 유대감과 결속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 예비부모 아기마중 숲놀이 캠프는 숲 전문가의 해설로 진행되는 태아와 함께 배우는 숲의 지혜와 숲의 요소를 활용한 금줄 만들기, 아빠의 임산부 되어보기 체험, 마크라메(서양 매듭) 태교 클래스 체험 및 이유식 도마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 캠프에 참가한 한 임산부는 “부모님과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숲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기분이다. 아이가 사용할 모빌, 쪽쪽이, 딸랑이 등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보니 정말 뿌듯하고 아이가 태어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라며 다른 임산부 친구에게 소개해 주고 싶을 만큼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임산부와 가족분들이 숲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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