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여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16일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인터넷학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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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에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ㅇ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ㅇ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 16일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인터넷학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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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매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세월호 가족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안이 되는 것 같다.”라며,
ㅇ “우리 교육청도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10년 동안 안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함께 되돌아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 15일 오후,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현충원 세월호 참사 순직 교사 묘소를 방문하여 참배하고 있다. © 인터넷학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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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현충원 세월호 참사 순직 교사 묘소를 방문하여 참배하고 있다. © 인터넷학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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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일에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순직한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교육감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현충원 세월호 참사 순직 교사 묘소에 방문하여 참배하였다.
ㅇ 또한 오는 18일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들로 구성된 연극단을 초청하여 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기억의 달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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