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미애)은 유치원 공·사립 원장 및 원감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 지원과 관리자의 창의·인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숲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4월과 6월, 총 4회에 걸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유아교육 관리자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생태교육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직무 스트레스로부터의 심신 안정을 추구한다. 참가자들은 밧줄 놀이터와 같은 자연 놀이터에서의 유아 생태 놀이 체험, 건강식 곡물 블랙환 만들기, 나만의 시그니처 티 블렌딩 체험 등을 통해 회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강미애 원장은 "이번 연수가 유치원 관리자들에게 숲에서의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고,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귀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 현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숲체험 연수는 유치원 관리자들이 교육 현장에서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유아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