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세종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학교 대상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설명회 실시
정신건강 위기 학생 조기 발견이 중요
 
인터넷학교방송 기사입력  2024/03/28 [17:57]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월 28일 초·중·고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안정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설명회를 실시한다. 

▲ 28일에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설명회가 줌(zoom) 화상회의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 인터넷학교방송

 

 ㅇ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는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선별검사로써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ㅇ 검사는 초등학생용 [CPSQ-Ⅱ(65문항)], 중·고등학생용 [AMPQ-Ⅲ(63문항)]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별검사이다.

 

□ 이번 설명회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이해와 절차 ▲위기 학생 발생 시 상담기관 연계 ▲학교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방법 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 검사 결과 위기 학생으로 선별된 학생의 경우, 해당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지정한 상담기관인 ▲초등학생은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센터장 오영수) ▲중학생은 동의휴먼연구소(소장 송의열) ▲고등학생은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대표 김경희)에 연계한다.

 ㅇ 그리고, 2차 심층 평가는 보통 2회~10회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은 4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된다. 평가 및 상담을 통해 위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학생들의 정서·심리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치료를 적기에 개입하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라며,

 ㅇ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모든 학생이 검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3/28 [17:57]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우혁×정선아 [우아한 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