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지난 1월 3일, 1월 4일 이틀간 초등학교 152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예비소집은 2016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2017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취학아동의 안전 및 소재파악을 위해 대면접수를 원칙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비대면 접수인 온라인 예비소집 등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취학대상아동 12,448명 중 11,485명이 응소 완료하여 응소율 92.3%를, 최근 3년간 대전시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응소율은 2021년 91.4%, 지난해 92.2%, 올해 92.3%로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 “오는 3월 2일 입학일까지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여, 단 1명의 아동도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미취학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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