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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성초, 저소득층 학생에 긴급지원 실시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생 30가정에 식료품 지원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2/08/15 [10:38]

대전보성초등학교(교장 박흥배) 희망샘터에서는 7월 28일(목)~ 8월 11일(목)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취약계층인 우선지원 학생 30가정에 긴급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식료품·비주류 음료 등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계의 생활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학생들에게 식료품 지원은 방학을 잘 지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우선지원학생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30가정을 선정하여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구성하여 맞춤형으로 지원을 실시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지원가정 중 가족 전체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긴급지원(식료품) 물품을 받은 학부모는 “몸이 아파서 가족 전체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직접 방문해서 식료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문자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 특히 지난 5월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문화 희망네트워크를 통해 15개 지역기관이 힘을 모아 밑반찬과 마스크, 쌀, 생활용품 등을 모아 마음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주민과 학생 가정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 대전보성초등학교 박흥배 교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학교 인근지역에 있는 마트와 반찬가게 등을 이용하여 긴급지원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을 모색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과 각 가정에서 방학 동안에 학생들이 필요한 부분을 살피어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취약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8/15 [10:3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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