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여자중학교(교장 박영호) 학생회는 2021년 12월 28일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일매점 운영 수익금 85만 5천 5백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     ©  최승탁  기자

 ○ 동방여자중학교는 일일 매점(팔아다있으)을 비롯한 다양한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관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자치의 효능감을 높일 수 있었다.

 ○ 동방여자중학교 총학생회장 3학년 전휘현 학생은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작은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지속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동방여자중학교 박영호 교장은 “수익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회 활동을 통해 직접 마련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이웃과의 나눔에 대한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