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현대화된 설비로 급식의 수준을 높이다.
서부교육지원청, 2011년 초․중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완료
 
김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2/02/01 [23:41]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09년부터 시행)의 일환으로 ’11년, 12개 대상학교(한밭초 등 7개교, 대전갑천중 등 5개교)에 식당신설 및 노후설비 교체비용으로 5억1백9십만원을 지원, 급식환경을 개선하였다.
 
  학교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기존의 급식시설에 HACCP 시스템을 적용하여 위생적인 조리환경을 제공(일반작업구역과 청결작업구역을 분리)하고 신설된 시설에는 효율적인 급식을 위해 현대화된 설비를 갖추는 등 개선된 조리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11년 사업결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관할하는 학교 중 12개교의 급식설비가 개선되었으며, 이중 교실배식을 실시하던 7개교가 식당배식으로 전환되었다. 계속해서 ’12년에도 9개교(둔산초 등 4개 초등학교, 대전문지중 등 3개 중학교, 대전예술고 등 2개 고등학교)를 추가사업대상으로 지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부교육지원청은 2011년 한 해 동안 신설학교 및 이전학교 5개교에 2억8천3백만원, 급식실 보일러 및 식기세척 교체대상인 13개교에 2억6천만원, 노후급식기구 교체 대상인 36개교에 2억6천8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학교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3억1천3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오수현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급식 운영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02/01 [23:41]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그라나다 국-팝쇼 청춘놀이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