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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순회교육학생 스마트러닝 지원 및 학부모 안내교육 실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재택순회교육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
 
김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2/01/31 [18:56]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노평래 교육장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 중학교 재택순회교육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차별 해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스마트러닝 지원을 2월부터 실시한다.
 
 재택순회교육은 중도․중복 장애로 학교 수업을 받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교사가 가정, 복지시설 등의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방법으로, 교사의 방문수업과 더불어 스마트러닝을 통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러닝 기기는 삼성전자 갤럭시 탭 8.9인치 LTE(4G)이며, 스마트보드(원격 전자칠판)를 통해 학생과 교사간의 음성강의, 판서강의, 화상전송, 문자채팅을 통한 의사교환이 가능하다.
 
 콘텐츠에는 특수학교 기본교육과정Ⅰ,Ⅱ,Ⅲ단계 교과서가 탑재되어있어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러닝은 재택순회교육학생에게 1월 27일부터 기기를 보급하며 기기와 관련하여 해당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담당교사는 교육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계속적으로 활용방법을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러닝 지원을 통하여 시간과 공간 등 환경의 제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재택순회교육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첨단 통신기기를 활용하여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기사입력: 2012/01/31 [18:5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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