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저고등학교(교장 이웅재) 충효예봉사단 동아리는 학생들 스스로가 준거집단의 활동을 통해 지식 위주의 학교생활에서 탈피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실천 위주 충효예 생활의 생활화로 자연보전 및 환경오염방지 의식을 고양하고 이웃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일조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수)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장희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대전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준비한 바나나 6상자(168,000원)를 드리며 위로대화와 함께 위문하였고, 박동종 어르신(83세)의 6.25 참전담을 통해 국가유공 어르신의 숭고한 공훈과 희생정신을 마음 속 깊이 아로새기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유지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굳게 다짐하였다.
대전관저고등학교 충효예봉사단은 2010년 4월 3일 발족하여 동아리 시간, 방과 후 및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봉사자 교육, 환경보존활동, 복지시설 노력봉사활동, 청소년 숲생태체험 참가, 생태체험과 함께하는 걷기, 성금 모아 전달 및 봉사활동 소감문 작성으로 모범적인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여 2011년과 2012년에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센터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작년 11월 26일에는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우수동아리로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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