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20일 서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평래 교육장은 설날을 맞아 외롭게 계시는 요양원 노인분들께 위문을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방문을 하게 됐으며 아울러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성애노인요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평래 교육장은 "명절이 되면 가족간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데, 찾아 올 가족이 없어 더욱 외로움을 타시는 분이 많다. 더 많은 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에 대한 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며, 특히 우리 학생들에게 어렵고 힘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의식 함양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적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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