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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명소 승상골
승상골 벽화마을 나들이
 
송준섭 기자 기사입력  2012/05/31 [06:03]
▲     ©  송준섭  기자

  기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재열)의 원아 11명은 5월 24일(목) ‘우리동네’라는 생활주제에 따라 기성동에 위치한 승상골 벽화마을에 다녀왔다.
 
  승상골은 옛날에 높은 벼슬을 가진 분이 살았던 동네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한다. 마을에 들어서면 풍경이 그려진 풍경의 벽화가 우리를 맞이한다.
 
  승상골 마을 벽에는 이처럼 자연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고 마을에서 조금 올라가면 동화 속에서 볼 수 있는 풀을 뜯는  당나귀가 우리를 반긴다.
 
  아이들과 함께 승상골을 돌아보며 벽화를 감상하고 사진도 찍어보는 경험을 통하여 미술관이 아닌 가까운 우리 동네에서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나귀를 만나러 가는 길에 토끼풀로 목걸이와 반지도 만들어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언덕을 올라 당나귀를 만난 순간 아이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풀을 뜯는 당나귀 무리를 지켜보며 마냥 즐거워하였다.
 
  기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직원들은 아이들이 우리 동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벽화마을을 돌아보며 마음 한쪽에 따뜻한 감성이 자리하길 기대해 본다.


기사입력: 2012/05/31 [06:0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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