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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원서 접수 결과
92명 모집에 2376명 지원(25.8대 1), 전국 영재학교 중 경쟁률 가장 높아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06:48]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박두희, 이하 영재학교)는 지난 13일부터 5일 간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 결과 92명 모집에 2376명이 지원해 평균 2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국 8개 영재학교(과학예술 2, 과학 6) 중 최고치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전형이 84명 정원에 2269명의 지원자가 몰려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전형에 1605명이 지원해 19대 1을 기록했을 때보다 급격히 상승했다.

  2015년 3월 12일 이전부터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지역우수자 전형에는 6명 정원에 51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4.3대 1보다 두 배 가량 경쟁이 치열해졌다.

  기초생활수급자, 도서・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통합대상자 전형은 2명 정원에 56명이 지원해 28대 1로 3가지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 접수현황을 보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1800명(75.8%)으로 지원자가 가장 많았으며,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371명(15.6%), 경상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이 127명(5.3%),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이 43명(1.8%), 기타(강원, 해외) 35명(1.5%) 순으로 나타났다.


기사입력: 2015/04/22 [06:4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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