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초등학교(교장 이용선)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하였다. 대외적으로 각종 과학행사가 치러지는 요즘 학생들은 교내에서도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이번 교내 과학탐구대회는 항공우주과학탐구대회, 과학그림탐구대회, 기계공학탐구대회, 탐구토론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의 총 6가지 분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살리고, 1인 1탐구를 목표로 새로운 과학탐구활동에 도전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게시 등 학부모 또한 관심을 갖도록 하여 적극 추진되었다. 대전중앙초등학교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고취되었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자연 현상을 과학적인 눈으로 보고 탐구하는 체험을 하였으며, 이는 실생활에 적용, 응용하는 과학의 다양하고 융합적인 면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교내 대회 중 기계공학탐구대회는 ‘가장 무거운 물체를 들어서 옮기는 기구 만들고 실행하기’, ‘탁구공을 가장 멀리 던질 수 있는 장치 만들기’ 등의 선택적 주제를 제시하여 보다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과제의 융합적 구현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3~6학년 학생들이 ‘임무수행’과 ‘제작조건’ 과제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하여 과학상자와 로봇제작 등으로 실행해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대전중앙초등학교 이용선 교장은 “미래는 우리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1인 1탐구 대회 참여를 통하여 모든 학생들이 자기 계발을 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아울러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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