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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내동중학교 아름다운 졸업식
스승존경 제자사랑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아름다운 새 출발
 
윤현지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3/02/13 [08:44]
▲     ©  윤현지 학생기자

  대전내동중학교(교장 이재현) 제19회 졸업식이 서부초 강당에서 7일 오전 10시  학부모와 학생, 교육가족 모두가 모여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되었다. 그린스쿨 조성을 위한 학교 공사로 인해 인근 학교에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님의 협조 속에서 질서있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사물놀이 팀의 신나는 축하공연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추억 어린 ucc감상을 하고, 모든 학생 개개인의 사진과 희망, 부모와 스승에 대한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나오는 가운데 학교장이 한 사람 한 사람씩 졸업장을 수여하고 2학년 학생들의 기념 댄스 공연으로 식을 마치고 나서 후배들에게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끝으로 졸업식이 마무리 되었다.
 
  조촐하면서도 화려하고 즐거우면서도 품위가 있는 내동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아쉬움과 석별의 정을 나누고, 스승과 제자가 사랑으로 어우러지는 명품 졸업식으로 학교폭력과 문제시되는 뒤풀이 문화가 없는 건전하고 아름다운 졸업식, 바로 내동중학교 졸업식 이었다.


기사입력: 2013/02/13 [08:4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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