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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우리땅! 독도 전시회’ 개최
오는 29일까지, 독도의 날(10.25.)을 기념하여 새롬고 학생 63명 참여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21/10/25 [17:51]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우리땅!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공간이다.
 

 ㅇ 새롬고등학교, 독도전시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독도를 표현한 새롬고 63명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ㅇ 독도의 중요성과 우리땅인 증거를 표현한 인포그래픽 27점,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 11점과 포스터 6점,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젠탱글 작품 2점, 캘리그라피 작품 4점이 전시됐다.
 

 ㅇ 또한 전시회를 찾아온 관람객을 위해 새롬고등학교 만화창작부 동아리에서 제작한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 전시회에 참여한 새롬고 2학년 안서현 학생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증거와 위치, 중요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면서 우리땅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 2학년 김수민 학생은 “아름다운 독도의 사계절을 표현하기 위해 각 계절별 특징이 드러나는 다채로운 물감을 사용해 표현했다”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 또, 독도 스티커 제작에 참여한 2학년 김가연 학생은 “우리 학교에 독도전시관이 있는 만큼 뜻깊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땅 독도를 널리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이번 전시회 작품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누구나 비대면으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21/10/25 [17:5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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