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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민초, 채워 나가는 꿈 보따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문화학생의 진로 체험 활동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10/12 [10:16]

대전전민초등학교(교장 김영희)는 한국어학급에서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의 수월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표준한국어 지도와 한국문화이해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특히 2021년에는 다문화학생의 진로장벽 극복 및 지속가능한 꿈을 가꾸기 위한 진로교육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재능 계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맞춤형 재능 계발 프로그램」은 방과후에 운영하는 특별활동으로 한국문화와 언어, 예술 등의 영역에서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칼림바교실, 한국문화교실, Explorer Class, 이중언어교실”부서를 개설하여 매주 운영하고 있다.

▲     ©  최승탁  기자

 

 ◯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7일(목)에는 16명의 한국어학급 학생들이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운영하는 H1-Stroy 교실에 직접 참여하여 소장유물을 관람하고, 실제 삼국시대 발굴토기를 실측하며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언어·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 이밖에도, 한국문화이해교육 시간에 해당 주제와 관련된 한국문화를 계승하여 직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가(도예가, 염색장인, 캘리그라퍼)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진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전민초등학교 김영희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언어·문화 경험을 통해 다문화학생 스스로가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10/12 [10:1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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