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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작가들, 자연과 벗이 되어 책을 쓰다!
대전도안중, 학생 인문 책쓰기 동아리 ‘지음지기’, 도서 ‘모두의 정원’ 출판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10/07 [10:42]

대전도안중학교(교장 양기찬)는 책쓰기 동아리인 ‘지음지기’ 학생 저자들이 도서(도서명 : 모두의 정원)를 출판하였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지음지기’동아리는 ‘서로 마음을 읽고 나를 이해해주는 벗’이란 사자성어 ‘知音知己’와 ‘글 짓는(지음) 친구들(지기)’의 두 가지 의미를 지닌 동아리로써, 자연과 벗이 되어 인문학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삶의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들을 책쓰기로 표현하였다.

 

 ○ 「모두의 정원」에는 사계절이 지닌 의미를 자신의 삶과 연결시킨 에세이, 비밀의 정원에서 친구와 우정을 쌓는 이야기, 플라워디자이너를 꿈꾸는 이야기, 시골 외갓집 자연에서 뛰놀던 추억, 멸종동물을 소재로 한 소설 등 지음지기들이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     ©  최승탁  기자

 

□ 책을 펴낸 학생들은 “처음 책을 쓴다고 할 때는 참 막막하고 어려웠는데, 자연을 관찰하고 생각하면서 글쓰기에 점점 재미와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지음지기 친구들과 함께 만든 책을 받았을 때 정말 기뻤고, 나도 이제 작가라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21/10/07 [10:4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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