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초등학교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2의 이대훈을 꿈꾸는 태권도 선수들
대전봉산초, 문체부장관기전국대회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획득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7/27 [18:51]

대전봉산초등학교(교장 윤정병)는 3학년 학생들이 지난 25일(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전국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봉산초 3학년 플라이급 김지후, 미들급 유명균, 라이트급(여) 진은서 학생이 금메달을, 밴텀급 반현서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 이중 눈에 띄는 선수로는 플라이급 김지후 선수로 6세에 태권도를 시작, 이듬해인 7세 때 출전한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2019년 대전봉산초에 입학해 4월 대전시장기 동메달, 6월 대전태권도협회장기 금메달, 7월 서구청장기 대회 금메달, 8월 대전교육감기 은메달 등 1년간 각종 대회에서 2, 3학년 선배들과 겨뤄 메달을 획득하였다.

 

 ○ 금번 전국대회에서도 8강 및 4강전을 연이어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상대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봉산초등학교 윤정병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태권도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수련해 제2의 이대훈으로 성장하여 대전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대전봉산초는 2학기 개학 후 별도의 수상식을 통해 전교생들에게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1/07/27 [18:51]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우혁×정선아 [우아한 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