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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7.27.~ 8.8. 전면 원격수업 전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 관리 강화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7/26 [17:56]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시에서 최근 엄중한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단위학교에서는 4단계 기준인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 적용 기간은 7월 27일(화)부터 8월 8일(일)까지이며, 감염병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학교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대전교육청은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2학기 전면등교 대비 학원 방역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였다.

 

 ○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 등에 집중될 것을 대비하여 대전시와 합동으로 관내 전체 학교교과교습 학원 및 교습소 2,670개원에 대해 연인원 610명을 투입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점검은 학원·교습소에 적용되는 4단계 방역 수칙인 ▲좌석 두칸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1명(좌석 없는 경우)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시간 제한 ▲환기 및 소독 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아울러 대전시의 지자체 자율 접종 계획에 따라 학원 등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7월 26일(월)부터 실시하며, 학원 등 종사자는 PCR 검사 행정명령에 의거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으로 이 기회에 코로나19 감염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2학기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모든 교육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7/26 [17:5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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