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한목소리로 외치다!
2021년 제1회 대전교육청-대전교육청공무원노조 노사협의회 개최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7/24 [09:29]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은 7월 23일(금) 대전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6~9급 공무원의 직급비율 조정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규모 학교에도 저경력자보다 고경력자인 6급 직원이 배치되어 학교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과 대전교육 역량제고를 위한 7건의 안건에 합의하였다.

 

 ○ 특히, 2018년부터 교육청과 공무원노조가 단체협약에 따라 1대1로 예산을 부담하여 지방공무원만 지원하던 ‘임신․여성공무원 출산용품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교원을 포함한 전 공무원까지 확대하는데 노사가 전격 합의하였다.

 

 ○ 이는 대립과 갈등보다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대전교육청의 공무원 노사관계는 새로운 노사문화 협력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  최승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그동안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많이 노력하였다”며 “노사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대전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한상호 위원장은 “2018년 4월 25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총 6회의 노사협의회를 통해 35개 안건을 합의하였다”고 하며, “공무원들의 복지증진뿐만 아니라 대전교육의 역량제고를 위해 교육청과 함께 상생하며 고민하는 노동조합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7/24 [09:29]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