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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초, 학운위를 통한 학교-학생-학부모 교육참여 강화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6/11 [16:13]

외삼초등학교(교장 조연순)가 대전 교육정책에 부합되고 현 교육환경을 고려한 제21-2차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  최승탁  기자

 

 ○ 그동안 학교운영위원회(이하‘학운위’)는 교사위원 중심으로 학교 내 교과과정의 운영방법, 학교급식, 학교운영에 대한 제안 및 건의사항 등을 안건으로 받아 학부모위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존중하는 학운위를 개최했다.

 

 ○ 학부모와 학생, 학교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청에서는 작년말 학교운영위 연수교재를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학부모 위원들이 알고 있어야 할 법령과 절차, 안건심의 시 고려사항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한 결과 외삼초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위원 중심의 안건 발의와 회의 개최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     ©  최승탁  기자


 ○ 코로나19 확산의 국가적 재난상황을 고려하여 21-1차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에 이어 이번 21-2차 회의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 교장, 위원장 등 필수인원이 학교 내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참석하고 회의결과는 절차에 따라 학부모에게 안내하기로 하였다.

 

 ○ 이번 학운위 회의는 총 6개 안건으로 ▲학운위-학부모회-학교의 소통 ▲학교 긴급연락망 운용 ▲학부모-학생-교사 권리와 의무존중 ▲등하교 시 안전한 학생보호 ▲코로나 대응에 대한 가이드라인 공유와 대응체계 구체화 등을 통해 학교는 그동안 정체되었던 정책의 추진과 학생-학부모-학교로 연계되는 공식적인 의사소통채널을 공고히 함을 물론 현 코로나 상황에 부합한 대응체계를 구체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회의 개최를 위해 학운위는 3차례에 걸친 사전 자체토의와 경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하 현장토의, 20여개가 넘는 법령·규칙·조례 검토와 교육단체를 통한 자문을 거쳐 심도있게 준비가 되었다.

▲     ©  최승탁  기자

 

□ 외삼초등학교 조연순 교장은 “이번 학운위를 통해 학교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고 했으며,

 

□ 외삼초등학교 강영채 학교운영위원장은 “그동안 3명의 자녀를 본 학교에 보내면서도 이렇게 사전준비와 심도있는 회의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앞으로도 학교교육발전에 이바지 하는 학운위와 학부모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1/06/11 [16:1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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