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코로나19 상황 속 수업 혁신은 계속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사중심 학습공동체의 좋은 수업 나눔 장학 실시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5/11 [21:27]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대전버드내중학교의 교사 중심 전문적학습공동체인 「버드나래 수업 연구회」 주최로 5월 11일(화)에 수업 나눔 장학을 실시하였다.    

 

 ○ 이날 버드내중 안지환 교사(기술)는 학교 내 공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아 실현해봄으로써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신장을 위한 수업을 공개하였다. 설문 조사를 통해 학교 공간에서 경험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팅커케드(TinkerCAD)를 이용하여 설계도를 작성한 후, 실제 제작을 하여 학교 공간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프로젝트 수업 중 자신이 작성한 3D 입체도면을 모둠별로 발표하는 수업이었다.

 

 ○ 대전버드내중 안지환 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함양, 원격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는 블랜디드 러닝(Blanded Learning), 적극적 학생 참여를 고려하여 수업을 설계하였다”라고 말하였다.    

 

 ○ 수업에 참여한 김민정 학생(1학년)은 “처음에는 투상법과 팅커캐드를 배우고 사용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내가 설계한 도면이 실제 물건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고 하니 뿌듯했으며,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말하였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교사 중심 전문적학습공동체 별 교실 수업 개선에 대한 노력들을 수업 나눔을 통해 공유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학생 참여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5/11 [21:27]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