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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시민의 포용적인 공간 조성 첫발!
대전교육청, 2022년 생활 SOC형 학교복합화사업 협약 및 공모신청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5/10 [19:4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교육청)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이하 시)와 2021년 5월 6일(목), 대전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2022년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는 국무조정실의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함으로써,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 그동안 교육청과 시는 지역경쟁력 제고와 교육환경 개선,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화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생활SOC사업 신청 첫해인 2019년부터 함께 뜻을 모아 협약 체결의 쾌거를 이뤘다.

 

 ○ 교육청과 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고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76억원 규모의 공공도서관, 체육관 등의 학교복합시설 건립계획을 세우고, 2022년 생활SOC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신청서를 국무조정실에 제출했다.

 

 ○ 교육청과 시는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를 분담하며, 교육청과 학교는 학교 내 부지를 제공한다. 시는 학교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교육청과 함께 공동운영 주체가 되며, 소관부처(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의 사전검토 후 국무조정실(생활SOC추진단)의 생활SOC사업 평가와 정부예산(안) 협의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선정된다.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원도심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특히 주민의 활용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5/10 [19:4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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