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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 운영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맞춤식 사업 운영으로 학교 현장에 큰 호응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5/08 [08:09]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학생교육부 인성교육팀은 5월∼7월까지 대전지역 일반고 5개교의 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1학기 「2021년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한다.

▲     © 최승탁  기자

 

 ◯ 세계시민교육은 대전교육연수원에 학생이 입소하여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지난해부터 희망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하여 학교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세계시민교육은 2015「인천 선언문」 및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채택을 계기로 학생들이 난민·기후변화·환경 등 범지구적 과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인식하고 참여의식을 갖게 하는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교육 진행은 1교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이해교육원 전문강사 기조강연에 이어 2∼3교시에 강사와 본원 교육요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모의UN총회를 열고 유엔 결의문을 작성하는 등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는 토론과 토의 활동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     ©  최승탁  기자

 

 ◯ 1학기 일정은 희망 학교 신청에 따라 대덕고(5월 7일), 서일고(5월 14일), 대전관저고(6월 4일), 대전노은고(6월 11일), 우송고(7월 5일)순으로 교육이 운영되며, 2학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현행 혹은 본원에 입소형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업을 재구조화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높이고자 희망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구공동체와 평화에 기여하는 성숙한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5/08 [08:0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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