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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 활성화!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가는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양성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21/04/15 [21:48]

□ 세종시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과 흥미, 창의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환경이 조성된다.
 

 ㅇ 미래사회는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융복합적 사회로 핵심역량을 지닌 창의융합 인재를 필요로 한다.
 

 ㅇ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등 정보기술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적 소양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적 과학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 이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 이하 세종교육원)은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가는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지능형 과학탐구 키움터, 과학실 안전모델학교,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과학탐구 모델학교’를 운영한다.
 

 ㅇ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는 첨단 과학을 활용한 실험과 함께 융합탐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환경을 구축하여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활성화하는 학교이다.
 

  - 공모를 통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금남초 1개교를 선정해 3년간 운영하며, 1년 차 4,500만 원, 2, 3년 차 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ㅇ 지능형 과학탐구 키움터는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에 학교 내·외 자원을 활용해 과학 기초 소양 증진을 위한 활동 중심의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조치원대동초 1개교를 선정해 1,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ㅇ 과학실 안전모델학교는 지역, 학교 특성에 맞는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여 탐구·실험 중심 과학수업을 활성화하는 학교로, 조치원신봉초, 한솔중, 두루고, 반곡고, 양지고 총 5개교를 선정해 교당 800만 원, 총 4,000만 원을 지원한다.
 

 ㅇ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은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을 구축하여 과학 탐구·실험, 융합적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조치원신봉초, 참샘초, 한솔초, 한솔중, 한솔고 5개교를 선정해 교당 2,000만 원,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ㅇ 일반고등학교에서 특화된 과학·수학·정보 교육과정 및 과학 탐구활동 강화 등으로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탐구 모델학교로 세종대성고 1교를 선정해 2,000만 원을 지원한다.

 

□ 한편, 세종교육원은 지난 9일 세종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을 위한 ‘과학실 공간혁신 사업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ㅇ 연수에는 이들 학교의 관리자, 담당자가 참여해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과학탐구 구현 방안 및 미래형 과학실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ㅇ 또한 경상대학교 손정우 교수가 ‘미래교육변화에 따른 과학실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ㅇ 특히,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최승규 장학사가 미래형 창의융합 과학실 구축 사례와 과학실을 활용한 수업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교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지능정보화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교 공간과 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과학 수업이 미래지향적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4/15 [21:4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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