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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집콕 생활 처방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그림책&놀이꾸러미 비대면 대여 서비스 실시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4/14 [11:26]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영순)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및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인해 ‘도담도담 그림책놀이방’ 수업을 ‘그림책&놀이 꾸러미 대여’ 서비스로 대체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그림책&놀이 꾸러미 대여’ 서비스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내에 있는 산들이도서관의 책과 놀이자료를 무인 수령하는 비대면 대여 서비스이다.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20년 2월 이후 1년 2개월만에 부모님과 함께하는 ‘도담도담 그림책놀이방’ 프로그램을 재개하여 대전광역시 관내 만 4,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신청을 받아 1분만에 예약이 마감되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으로 인해 무산됨에 따라 이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그림책&놀이 꾸러미’를 배부하기로 했다.

 

 ○ ‘그림책&놀이 꾸러미’는 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동화책 6권과 해당 그림책의 독후활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놀이자료, 학부모 도서 1권, 보드게임 1개로 구성되었다. 특히 놀이 안내자료 활동 팁을 담아 그림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과 관련된 다양한 미술, 동극, 요리, 언어 활동이 가능하다.

▲     ©  최승탁  기자

 

 ○ 도담도담 그림책놀이방 프로그램 신청은 매달 1일 09:00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까지는 대면 수업을, 2단계부터는 비대면 대여 서비스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대여 서비스의 경우 대여한 꾸러미의 대출기간은 수령일로부터 2주이며 이용 후 무인반납존에 반납하면 된다.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은 취소되었지만 ‘그림책&놀이 꾸러미’ 대여를 통해 온가족이 집에서 다양한 책과 놀이를 하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1/04/14 [11:2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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