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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친환경 그린에너지 ‘한걸음 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연간 발전량 102만[kWh], 전기요금 7천6백만원 절감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3/05 [10:4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개교(원) 예정인 유·초·중 5교(원)에 청정에너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22년 개교 예정 5교(원) : 서남4중(가칭), 친수2유초연계학교(가칭), 어울림유(가칭), 신흥초(증축), 백운초(개축)

 

 ○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학교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여, 친환경 그린에너지 시대에 걸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설비이다.

 

 ○ 이번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태양광발전설비 648kW, 연료전지설비 25kW 설치로 연간 발전량은 102만[kWh] 이며,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453[tCO2] 감축하는 것으로 30년생 소나무 6만 그루를 심는 동일한 효과라고 볼 수 있다.

 

 ○ 또한, 고도화로 발전되는 정보화시대에 따라 학교의 전기 사용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학교 운영비에서 전기요금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7천6백만원을 절감할 수 있어 학교 재정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인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체험학습 공간이 조성되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3/05 [10:4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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