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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함께 만드는 ‘감성숲’
사용자 중심의 학교 속 녹색공간 조성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1/18 [10:24]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학교 내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교의 특색을 담는 맞춤형 생태학습공간인 ‘감성숲’ 조성사업을 2021년 상반기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2019~2021년까지 매년 2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2년간 대전대양초, 대전용운중, 대전양지초, 호수돈여중에 사용자 참여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하여 ▲다양한 수목을 보고 체험하는 힐링 데크로드 조성 ▲학생들이 웃고 놀이할 수 있는 옥외 공간을 설치하는 등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여 수자원 활용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교육적 측면에서도 큰 지지를 얻고 있다.

 

 ○‘감성숲’ 조성사업은 삭막한 도심 속에서 학생들이 휴식할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교별 특색과 추억이 담긴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대전자양초등학교’와 ‘한밭중학교’를 대상으로 6월까지 감성숲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감성숲이 학업에 대한 부담과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1/18 [10:2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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