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초등학교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삼천초, 2020 쌀 맛나는 학교’ 전국 대상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12/21 [11:06]

대전삼천초등학교(교장 박정식)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주최로 “2020 쌀 맛나는 학교” 사업 우수사례에서 전국 초중고 178개교 중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재학 영양교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학교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코로나의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에서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대전삼천초는 쌀 맛나는 학교 사업으로 농림부와 농정원에서 예산 6,032,880원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였으며 “米래를 책임지는 삼천어린이”란 주제로 점점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밥 중심(쌀 가공식품)으로 바른 식생활 형성에 운영 중점을 두었다.

 

  매년 1, 2학기로 운영하던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2학기에만 운영하여 쌀호두과자와 흑미영양브레드를 나누어 주었으며 이 행사는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에서도  아침밥을 먹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     ©  최승탁  기자

 

  또한 급식식단에 쌀 가공식품을 사용하고 학생들에게 컵밥 만들기와 무지개떡 김밥 요리실습을 하여 쌀의 소중함을 알게 하였고 인근 경노당에 요리실습한 떡 김밥과 인절미를 보내드림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른 공경과 배려, 나눔을 알게 하여 직접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침밥먹기 오행시 및 가족밥상 그리기대회를 운영하여 금상, 은상, 동상에게 무농약 쌀을 상품으로 나누어 주었고 급식실 주변 텃밭에는 농촌 체험의 일환으로 고추, 배추, 무, 브로콜리, 고구마, 상추, 가지, 오이 등을 심어 학생들이 직접 물을 주고 가꾸어 코로나로 가지 못한 농촌 현장체험으로 운영하였으며 직접키운 고추와 상추, 고구마는 일부 급식에 사용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삼천초 박정식 교장은 ““쌀은 우리의 米래”로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학생들이 우리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로 쌀에 대한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고 쌀을 이용한 음식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2/21 [11:06]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