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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종형 숲‧생태교육 나눔마당 개최
유치원 교원, 학부모가 함께 모색하는 세종형 숲‧생태유아교육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20/12/02 [18:30]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일 관내 유치원 교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0년 세종형 숲생태교육 나눔마당’을 개최한다.

▲     ©  권검수  기자

 

 ○ 이번 나눔마당은 생태친화적 유아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하고, 생태시범유치원과 솔빛숲유치원의 생태친화적 유아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생태유치원은 자연과 놀이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한 주간 혹은 한 달간의 활동 기록을 학급신문 등을 통해 가정과 공유하며 유치원 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유치원으로,
  -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미르유, 아름유, 올망유, 반곡유, 전의유 등 5개원의 생태유치원을 시범 운영 중이다.

 

 □ 나눔마당은 (사)자연의 벗 오창길 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미르유 류은옥 교사의 생태시범유치원 사례, 솔빛숲유 최정임 교사의 숲유치원 운영 사례, 솔빛숲유 정경 학부모의 학부모가 생각하는 세종형 숲‧생태교육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 먼저, (사)자연의 벗 오창길 소장은 ‘기후위기와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실시한다.
 

 ○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지속 불가능한 삶과 기후위기, 환경재난 시대를 극복하여 미래세대를 위하여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삶을 위하여 교육 대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 특히, 유아기에 자연 속에서의 놀이와 경험을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생태시범유치원인 미르유 류은옥 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마을과 자연에서 산책하고 놀이하며 느꼈던 소중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 또한, 숲교실 안정화 운영으로 한국형 숲유치원 운영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솔빛숲유 최정임 교사와 정경 학부모는 그동안의 매일형 숲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 특히, 학부모 입장에서 경험한 생태 유아교육의 좋은 점과 의미, 경험,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 “아이들이 자연과 마을에서 마음껏 뛰어 놀이하며 배우는 세종형 숲‧생태유아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2/02 [18:3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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