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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자리"로부터 학생 마스크 기탁받아!
대전시교육청, 장애를 딛고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특별한 나눔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11/23 [16:20]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3일(월)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자리(대표 정상수)로 부터 학생용 방진마스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이번 기탁식에는 희망자리의 직업훈련 교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에 방진마스크 1만 5천장을 전달하였으며, 마스크는 대전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등에 전달되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희망자리는 유성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로 마스크를 제작·판매하며, 사회적·물리적 어려움으로 취업이 힘든 장애인의 구직에 대한 욕구 및 경제적 기반을 확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 희망자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  최승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각계각층에서 학생들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장애를 극복하고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1/23 [16:2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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