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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등 영어교사 온라인 워크숍 개최
대전교육청, 실시간 화상회의‧채팅으로 중등 영어교사 온라인 워크숍 성료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10:42]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0일 중등 영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2020 중등 영어교사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의 효과적인 수업 및 평가 방법’이라는 주제하에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 및 평가 방법, 온라인 수업에서의 학생 참여 유도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과 수업 나눔 등을 통해 중등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워크숍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은 자택이나 학교에서 행사에 참여했으며, SNS를 통한 채팅을 병행하여 소통의 부족을 보완했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소속 특별 강사인 Theresa Chen, Andrew Griffiths의 특강(제목: 중등학교 교실에서 과정중심평가 실행하기) 이후, 온라인 회의실 내 소회의실로 이동하여 코로나19 상황의 온라인 수업 우수사례 나눔 및 분과별 컨설팅이 이어졌다.

 

 ○ 또한, 전체회의 시 대전중등교육연구회 활동 보고, 영어수업에서의 사고력 향상 수업 사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국제교육협력원 국제 교육교류 사업 소개 등을 통해 워크숍의 깊이와 넓이를 더했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등 영어 선생님들께서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교실 영어교육 개선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이후 실용영어교육 활성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0/21 [10:4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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