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1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나만의 학교 찾기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안전하고 투명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10/19 [13:1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부터 매월 “2021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학부모 상담 및 진단검사 등 진단평가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9월 동부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현재까지 180여명이 진단평가를 통해 2021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학년도 입학 예정 유·초·중학교에는 공문으로, 학생과 보호자에게는 우편을 통해 배치 결과를 전달하였다.

 

 ○ 특히,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평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출입을 통제하고 중앙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방문자 등록 대장 작성, 손 소독제 및 물티슈 비치, 매시간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선정·배치 상담 및 진단평가 실시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거주지 인근 학교의 협조를 얻어 진단평가를 실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속에서 근거리 상담과 진단평가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를 위해 다양한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사 결과를 근거로 합리적인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잔존 능력과 특수교육적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말 조음운음검사 2」 등 새로 개발된 검사 도구를 도입하여 진단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 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부터 배치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0/19 [13:11]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