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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9월,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
학교와 지역기관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및 방역 KIT 전달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09/28 [10:39]

대전백운초등학교(교장 이현숙), 대전가장초등학교(교장 장성익), 대전내동초등학교(교장 임낙수), 대전괴정중학교(교장 최임순)지역기관(괴정동주민센터,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다음세대지역아동센터, 한민시장상인회, 지치울도서관)과 함께 9월 25일(금) 10:00~18:00까지 아름다운 가게(대전탄방점)에서 아름드리 네트워크와 함께「아름다운 하루」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는 2017년도 협의체를 구성하여 올해 4년차를 맞이하여 괴정‧용문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행사를 기획하여 나눔과 기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기관들이 하나가 되었다. 

 

○ 올해는 대전가장초, 대전내동초가 신규 사업학교로 지정되어 더 많은 지역의 교육취약학생 가정에 도움을 주게 되어 의미가 더했다.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하고자 학교를 비롯해 각 기관에서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의류, 식품류, 생필품류, 가전제품, 도서 등 3,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여 아름다운 가게(대전 탄방점) 기주년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 학부모님들의 경노당 봉사활동, 한민시장 캠페인등의 참여는 어려웠지만 물품 기부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작은 나눔을 몸소 실천, 마음을 모아 진행하는 의미있는 사랑의 실천이었다.  

 

○ 봉사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관계로 각 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서구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편지, 그림, 글)를 담은 손편지를 실무자를 통해 전달하였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는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 감사장을 전달받은 아름드리 네트워크 위원장(대전백운초 이현숙)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바자회에 방역 KIT와 명절을 맞아 한과세트 제공을 통해 작은 도움이 되고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갖으며, 물품기증과 수익금 기부(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교육취약 가정과 지역의 독거어르신 생활비 등) 까지 연결되는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9/28 [10:3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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